"머스크, '후회' 표시 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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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개 설전에 대한 후회감을 표현하기 전인 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눴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는 6일 JD밴스 미국 부통령,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화해 방법에 대한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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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공개 설전에 대한 후회감을 표현하기 전인 9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대화를 나눴다고 뉴욕타임스(NYT)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머스크는 6일 JD밴스 미국 부통령,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트럼프 대통령과의 화해 방법에 대한 사적인 대화를 나눴다. 해당 대화가 머스크의 태도 변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NYT는 전했다.
지난주, 머스크가 트럼프가 야심 차게 추진하던 감세안을 "역겨운 흉물"이라고 맹비난하자 트럼프는 “머스크가 미쳤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트럼프는 "가장 쉬운 예산 절감 방법은 테슬라에 주는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종료하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이에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있는 영상을 공개하며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가 있다고 주장했다.
머스크는 한 X(구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트럼프는 탄핵당해야 한다'는 포스트에 "그렇다"란 답글까지 달며 탄핵에 대한 지지를 공개 표명했다. 그리고 새로운 당을 창당하는 것에 대한 설문 조사도 실시했었다.
이에 트럼프는 "지난 3월에 산 테슬라 전기차를 다시 팔 것"이라고 응수하는 등 양자 간 가시 돋친 설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머스크는 이후 잇달아 유화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로스앤젤레스(LA)의 이민 단속 반대 시위에 트럼프 대통령이 주 방위군을 파견한 결정에 대해 공감대를 표시했다. 또 엡스타인 파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포함됐다는 게시글을 삭제하기도 했다.
트럼프는 "그와 대화하는 데 관심이 없다"며 선을 그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지난 3월 자신이 직접 구입한 테슬라 전기차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는 등 발언 수위를 낮췄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에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지난주에 올린 일부 게시물을 후회한다"며 "너무 나갔다"고 적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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