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 'KIM'과 결별! 'HERE WE GO' 바이에른 뮌헨 떠나 튀르키예로 간다...갈라타사라이와 'FA 계약' 임박

노찬혁 기자 2025. 6. 1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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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로이 자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르로이 자네가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튀르키예 무대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네가 뮌헨의 개선된 재계약 제안을 거절했고, 이번 여름 팀을 떠날 예정”이라며 “튀르키예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갈라타사라이가 계약 성사에 대해 낙관하고 있고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샬케 04에서 프로에 데뷔한 자네는 2016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차례 우승을 경험했고, 2017-18시즌에는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이후 2020년 뮌헨으로 이적한 자네는 주전 윙어로 자리 잡으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올 시즌 마이클 올리세가 새롭게 영입되면서 자네의 입지는 흔들렸다. 시즌 초반 벤치 자원으로 밀려났고,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럼에도 자네는 후반기부터 반등에 성공하며 꾸준한 출전과 결정적인 골로 존재감을 입증했고, 뮌헨은 2년 만에 분데스리가 정상에 복귀했다.

르로이 자네./게티이미지코리아

이러한 활약에 따라 뮌헨은 자네에게 재계약을 제안했다. 다만 뮌헨이 제시한 조건에는 연봉 삭감이 포함되어 있었고, 계약금도 포함되지 않았다. 자네는 해당 조건에 불만을 품고 에이전트를 교체했으며, 새 에이전트를 통해 더 나은 조건을 요구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자네는 뮌헨에 머물고 싶다는 것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강조했다. 따라서 경영진은 이 거래가 적절한 시기에 완료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자네는 지금 협상된 전반적인 조건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 계약금이 없는 조건은 더 이상 자네에게 선택 사항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자네는 뮌헨에 머물고 싶어하지만 시장 가치보다 낮은 가치는 원하지 않는다. 재정적 평가가 정확하다면 계약을 맺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자네는 뮌헨 잔류를 원하지만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뮌헨의 에이전트와 뮌헨 간의 회담이 곧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르로이 자네./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은 자네 측의 요구를 반영해 재계약을 다시 제시했지만, 자네는 끝내 이를 거절했다. 튀르키예 현지 보도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가 계약 체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였다. 갈라타사라이는 UCL 본선 진출을 확정했고, 이로 인해 자네 측은 이적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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