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튼병원, 손 기형 라오스 소녀 교정 수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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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스마튼병원(장세영 병원장)이 선천성 손 기형을 앓고 있는 라오스 출신 마이민(Maimin·11살)의 손 교정 수술을 무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튼병원은 마이민의 양손 수술과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수술을 마친 마이민은 "통증이 줄었고 라오스 병원보다 시설이나 환경 등에서 한국 병원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손이 좋아지면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공부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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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스마튼병원(장세영 병원장)이 선천성 손 기형을 앓고 있는 라오스 출신 마이민(Maimin·11살)의 손 교정 수술을 무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민은 태어날 때부터 양손이 반지골 기형(Cleft hand)으로, 양손 기능이 크게 떨어지고 외형적 변형이 심각했다.
원활한 일상 생활을 위해 수술이 시급했지만, 라오스의 의료 여건상 수술이 힘들었다.

스마튼병원은 마이민의 양손 수술과 치료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산곡교회는 마이민과 어머니 라씨의 왕복 비행기와 숙소, 생활, 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해당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해야 할 정도로 고난이도 기형 교정 수술로, 마이민의 체중이 평균보다 적은 20㎏에 불과해 안전한 수술을 위해 철저한 검사와 준비가 필요했다.
이후 해당 수술은 성공적으로 시행됐다.
현재 마이민은 회복 중으로 손 기능이 이전보다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장세영 스마튼병원장은 “어린 생명이 손의 기능을 되찾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의사의 소명으로, 치료 그 자체보다 더 큰 희망을 선물하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료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술을 마친 마이민은 “통증이 줄었고 라오스 병원보다 시설이나 환경 등에서 한국 병원이 더 좋은 것 같다”며 “손이 좋아지면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공부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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