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업주’ 흉기로 위협해...금품 갈취한 50대 남성 검거

주하연 기자 2025. 6. 12.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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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카페에서 흉기로 업주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50대 남성이 특수강도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50대 남성 A씨는 이날 오전 8시17분께 중구 한 개인 카페에 손님인 척 들어가 혼자 있던 30대 여성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3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업주에게 해당 금액을 자신 명의의 은행 계좌로 보내게 한 뒤 그대로 도주했다. 둘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시13분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형사기동대 등 가용 가능한 경력을 총동원해 송금 내역과 CCTV 등을 토대로 추적, 신고 3시간여 만에 남구 신정동의 한 야산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주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