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워!" 英 팬들도 홀린 손흥민 함박웃음...4만 관중 환호 후 반응 폭발

김아인 기자 2025. 6. 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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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쿠웨이트전 함박웃음이 화제가 됐다.

영국 'ESPN'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자신의 얼굴이 화면에 비춰지고 경기장 전체가 그를 응원하기 시작한 후 부끄러워했다"고 말하면서 손흥민의 쿠웨이트전 모습을 조명했다.

한국은 교체로 들어온 이재성이 후반 27분 네 번째 골을 만들면서 4-0 대승으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의 얼굴이 전광판에 크게 클로즈업으로 잡히자 다소 당황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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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포포투=김아인]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쿠웨이트전 함박웃음이 화제가 됐다.


영국 'ESPN'은 1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은 자신의 얼굴이 화면에 비춰지고 경기장 전체가 그를 응원하기 시작한 후 부끄러워했다”고 말하면서 손흥민의 쿠웨이트전 모습을 조명했다.


앞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10차전에서 쿠웨이트에 4-0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6승 4무를 거두면서 월드컵 3차 예선 무패 행진을 기록했고, 조 1위로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장엔 41,911명이 찾았다.


젊은 자원들이 대거 출격한 한국은 전반 30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이 유도한 자책골로 먼저 앞서갔다. 이후 후반 6분과 후반 9분 배준호가 2도움을 만들면서 이강인, 오현규가 추가골을 연달아 터뜨렸다. 한국은 교체로 들어온 이재성이 후반 27분 네 번째 골을 만들면서 4-0 대승으로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날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에서 당한 발 부상이 온전치 않았던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발했다. 후반 30분 그라운드를 밟았다. 컨디션은 여전히 100%가 아닌 것으로 보였지만, 황인범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은 그는 1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고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남은 시간 한국의 무실점과 4-0 대승을 지켜냈다.


여전히 대표팀 내 인기 1위를 자랑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의 얼굴이 전광판에 크게 클로즈업으로 잡히자 다소 당황한 듯 머쓱한 미소를 지었다. 손흥민의 얼굴이 나오자 관중석에서는 커다란 함성이 쏟아졌다. 몇 초가 지나도 손흥민이 계속 전광판에 나오면서 손흥민도 결국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ESPN'의 게시물에 전 세계 팬들도 반응을 보였다. 평소 동료들과 친근하게 지내고 예의바른 인터뷰 등으로 손흥민은 현지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팬들은 “손흥민을 어떻게 싫어하지 않을 수 없어?”, “그를 싫어하는 사람은 0명이야”,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야” 등의 댓글을 달았다.


경기 후 손흥민은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대승으로 마지막 최종 예선 마무리할 수 있어서 선수들 자랑스럽다. 어린 선수들 나왔는데 압박감, 부담감 속에서 자기 해야 할 역할보다 더 좋은 역할 보여줘서 너무 고맙다. 첫 번째 목표했던 월드컵 나가게 됐으니 잘 준비해서 좋은 대회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할 거 같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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