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미국 CPI 전년대비 2.4% 상승…근원 CPI는 2.8% ↑(상보)

김지완 기자 2025. 6. 1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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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해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앞서 로이터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5월 CPI가 전년 대비 2.5%, 4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9%, 4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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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에도 예상치 밑돌아…하반기부터 물가상승 가속화 예상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로스앤젤레스의 한 슈퍼마켓에 상품이 진열돼 있다. 23.02.13 ⓒ AFP=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4% 상승해 예상치를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통계국은 11일(현지시간) 모든 품목에서 CPI가 지난해 5월과 비교해 2.4% 올랐다고 발표했다. 이는 4월 CPI에 비해 0.1% 오른 것이다.

지난 4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8% 올랐고, 4월 대비 0.1% 올랐다.

앞서 로이터 조사에서 경제학자들은 5월 CPI가 전년 대비 2.5%, 4월 대비 0.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9%, 4월 대비 0.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로이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고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소매업체가 관세 부과 전 쌓아둔 재고를 판매하고 있어 미국의 물가가 느리게 반응한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경제학자들이 올해 하반기부터 물가 상승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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