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타 효과 봤나…공포의 9번타자 김호령 결승타! 훈련 메이트 박찬호도 폭발 [SD 광주 스타]

광주|박정현 기자 2025. 6.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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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호령(33)이 특타의 효과를 보듯 천금 같은 결승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김호령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KIA의 6-3 승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4-2로 앞서나간 KIA는 계속된 2사 2·3루에서 6회말 대수비로 투입된 강민호의 포일로 1점을 더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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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호령은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했다. 하루 전 진행했던 야간 훈련의 효과를 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김호령(33)이 특타의 효과를 보듯 천금 같은 결승타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김호령은 1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9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해 KIA의 6-3 승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KIA(32승1무31패)는 5할 승률을 지켜내며 중위권 경쟁의 힘을 비축했다. 

김호령은 10일 광주 삼성전이 끝난 뒤 동료 박찬호, 이창진과 함께 특타에 돌입했다. 누구의 강요도 아닌 스스로 방망이를 들며 타격 페이스를 끌어올리고자 애썼다. 그 노력은 6회말 결승타로 이어졌다. 
KIA 김호령은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했다. 하루 전 진행했던 야간 훈련의 효과를 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는 2회말 1사 후 패트릭 위즈덤이 좌월 솔로포(시즌 12호)를 가동해 1-0으로 앞섰다. 기쁨도 잠시, 3회초 무사 1·2루에서 구자욱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아 1-1 동점을 허용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김영웅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줘 추가 실점했다.

김호령이 1-2로 끌려가며 답답한 경기 중반에 흐름을 끊어냈다. 6회말 2사 만루에서 김태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얻어 2-2가 됐다. 만루 기회가 이어졌고, 후속 김호령은 중전 적시타로 2타점을 올렸다. 4-2로 앞서나간 KIA는 계속된 2사 2·3루에서 6회말 대수비로 투입된 강민호의 포일로 1점을 더 추가했다. 8회말 1사 3루에서는 김태군이 좌전 1타점 적시타를 쳐 6-2로 달아났다.

KIA 김호령은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결승타를 기록했다. 하루 전 진행했던 야간 훈련의 효과를 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김호령은 3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3안타 경기를 펼친 뒤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이날 결승타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야간 훈련 메이트 박찬호(30) 역시 멀티히트(4타수 2안타)와 3출루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IA 전상현은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시즌 10번째 홀드를 챙겼다. 구단 최초로 4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마운드에서는 세 번째 투수로 나선 전상현(29)의 활약이 빛났다. 7회초 무사 1·3루의 위기 상황 등판해 김영웅과 박병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10번째 홀드를 챙겼다. 2022시즌부터 꾸준히 두 자릿수 홀드를 챙겨 KIA 구단 최초로 4연속시즌 두 자릿수 홀드를 기록해냈다.

한편 KBO리그의 살아있는 역사인 최형우는 7회말 중전 안타로 KBO리그 최초 4300루타를 달성해 홈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KIA 최형우는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KBO리그 최초 4300루타를 기록했다.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광주|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광주|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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