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부전~마산 복선전철, 적기 개통 서둘러야

knnews 2025. 6.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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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늦어지면서 지역민의 피로감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의회가 어제 '부전~마산 복선전철 승강장안전문(PSD) 교체사업'의 지연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적기 개통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경남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력,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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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이 늦어지면서 지역민의 피로감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에 경남도의회가 어제 ‘부전~마산 복선전철 승강장안전문(PSD) 교체사업’의 지연을 강하게 질타했다고 한다. 이 노선은 부산과 창원, 마산을 잇는 경남권 광역철도의 핵심 축으로, 경남도민과 부산시민 모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중요한 기반시설이다. 하지만 2020년 지반침하 사고 이후 5년째 공정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2020년 3월, 낙동강~사상역 구간 터널 붕괴로 공사가 중단되면서 사업은 사실상 멈춰 섰다. 당시 공정률은 97.8%에 달했으나, 이후 복구공사와 추가 안전진단, 설계 변경 등으로 5년째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

최근 PSD 교체사업의 경우도 공정률이 10%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경남도는 3월 착공 이후 현재 45%까지 진척됐으며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본공사 복구는 7~8월 완료 예정이라는 답변에 지역민의 불신은 여전하다. 따라서 정쌍학 도의원의 요청처럼 경남도민과 부산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부분 개통이라도 서둘러야 한다. 장유·부경경마공원·강서금호·사상역 등 주요 역사의 PSD 교체가 병행되고 있으나, 전체 노선 개통이 늦어지면 지역 간 교통 불균형과 경제적 손실이 불가피하다. 경남도는 국토부 및 시행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지만,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일정 공개가 요구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은 창원·김해·부산을 연결하는 경남권 산업·물류·관광벨트의 핵심 인프라다. 개통이 되면 경남 서부권과 동부권의 통합적 발전, 창원국가산단 등 산업단지 접근성 개선, 부산·울산 등 인접 대도시와의 연계 강화 등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적기 개통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 인프라 구축은 물론이고 경남의 균형 발전과 경제 활력,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어 있다. 경남도와 국토부, 시행사는 더 이상 책임을 미루지 말고, 부분 개통을 포함한 현실적 대안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 지역민과의 소통, 공정률·일정 투명 공개, 안전 확보를 통해 경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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