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상의 탈의한 서하준에 당황…이루다 납치+폭행 탓 '위기' ('태양을 삼킨 여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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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이 상의 탈의한 서하준을 보고 당황한 가운데, 이루다가 납치당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3회에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문태경(서하준)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던 중 백설희는 문태경의 병실에 왔다가 옷을 갈아입는 문태경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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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장신영이 상의 탈의한 서하준을 보고 당황한 가운데, 이루다가 납치당했다.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3회에는 백설희(장신영 분)가 문태경(서하준)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미소(이루다)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민세리(박서연)에게 맞섰다. 백미소는 "우리 엄마가 너 같은 거 봐주지 말래"라며 민세리 얼굴에 케이크를 투척했고, 호텔로 돌아온 민세리는 복수를 다짐했다.
민경채(윤아정)는 몰래 귀국한 동생 민세리를 당장 외국으로 돌려보내고 싶어 했다. 그러나 김선재(오창석)는 내보내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만류했고, 민경채는 여러 나라에서 내쫓긴 민세리가 어떻게 하면 마음을 다잡을지 고민했다. 보고하러 왔다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민수정(안이서)은 김선재에게 캐물었지만, 김선재는 "이중 스파이 같은 거 안 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선재는 민세리를 챙기는 민경채를 보며 "세리 아가씨는 무슨 존재냐. 항상 명쾌한 분 아니었냐"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민경채는 "수정인 남을 다치게 하는데, 세리는 자기가 다치는 줄 모르고 사고를 친다"라고 했지만, 김선재는 "맞상대가 아니니까 보호자를 자처하겠다는 거냐. 그게 답니까?"라고 밝혔다.




그러던 중 백설희는 문태경의 병실에 왔다가 옷을 갈아입는 문태경을 목격했다. 서로 당황한 두 사람. 형사에게 연락을 받은 문태경이 밝은 얼굴을 보이자 백설희는 함께 기뻐했고, "25년 기다렸는데, 하루이틀 더 못 기다리냐. 진짜 찾으면 그때 가라. 그쪽 퇴원하는 거 꼭 봐야겠다"라며 좀 더 쉬라고 했다.
그제야 문태경은 백설희의 이름이 궁금해졌고, 백설희는 "미소 엄마"라고 답했다. 백설희가 "난 미소 엄마란 말이 제일 듣기 좋더라"라고 하자 문태경은 과거 엄마가 똑같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이후 민세리는 사람을 시켜 백미소를 납치했다. 백미소는 "너희 엄마한테 안 부끄럽니? 너희 엄마도 너 이러고 다니는 거 아셔?"라고 했고, 민세리는 엄마 얘기가 나오자 분노했다. 민세리는 "여기서 못 가. 도망가면 잡아 오고, 또 잡아 올 거야"라고 밝혔다. 엄마 백설희에게 생일 선물로 옷을 사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던 백미소. 이를 본 민세리는 옷을 밟았다.
민세리가 지내는 호텔로 찾아온 민채경은 "아버지 몰래 네 사고 뒷수습하는 거 진저리 난다"라고 비난을 시작했고, 민세리는 "누가 큰언니 잘난 거 모르냐. 차라리 작은 언니가 낫다. 적어도 날 무시하진 않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민세리가 "회사 수정 언니가 가졌으면 좋겠다"고 하자 민채경은 민세리의 뺨을 때리며 "네가 어떻게 내 앞에서 걔 편을 드냐"라며 "선을 넘었다. 네 자체가 문제"라고 격분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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