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PC 고의 파쇄?…정진석·윤재순 고발사건 경찰수사 착수 [지금뉴스]

신선민 2025. 6. 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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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최근 정 전 실장이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와 위계·위력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나섰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정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이 대통령실 업무 인수인계를 고의로 회피하고 PC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와 사무집기, 자료를 불법 파쇄하도록 지시한 혐의가 있다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정부 측은 "허위 사실"이라며 대통령기록물관리법에 따라 모든 조치를 적법하게 취하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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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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