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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1708억 원 주인은?

김희국 기자 2025. 6.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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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상금 1708억 원 주인은?

6개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축구 클럽이 1억2500만 달러(약 1708억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격돌한다.

올해 21회째인 FIFA 클럽월드컵은 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알아흘리(이집트)와 인터 마이애미 CF(미국)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 오전 4시 결승전까지 한 달 동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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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월드컵 15일 개막

6개 대륙을 대표하는 32개 축구 클럽이 1억2500만 달러(약 1708억 원)의 우승 상금을 놓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서 격돌한다.

올해 21회째인 FIFA 클럽월드컵은 한국시간 15일 오전 9시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스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알아흘리(이집트)와 인터 마이애미 CF(미국)의 조별리그 A조 1차전 ‘개막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4일 오전 4시 결승전까지 한 달 동안 펼쳐진다.

올해 클럽월드컵은 완전히 달라졌다. 2000년 대륙별 클럽대항전 챔피언 8개 팀이 모여 1회 대회를 벌인 클럽월드컵은 2007년부터 7개 클럽 체제로 이어지다가 올해 출전팀이 32개 팀으로 대폭 늘었다. 개최 시기도 매년이 아닌 4년 주기로 바꿨다.

상금 규모도 천문학적으로 증가했다. 총상금만 10억 달러(약 1조2660억 원)다. 우승 상금은 4000만 달러(약 54억6400만 원)로, 조별 리그부터 누적 상금을 포함하면 우승팀은 최대 1억2500만 달러까지 챙길 수 있다. 조별 리그 1경기 승리 때마다 200만 달러를 받고, 비기면 100만 달러를 받는다. 16강에 진출하면 750만 달러, 8강 1312만5000달러, 4강 2100만 달러, 결승 3000만 달러, 우승 4000만 달러를 받는다. K리그를 대표해서 출전하는 울산 HD는 이미 출전 비용으로 955만 달러(약 130억 원)의 수익을 챙겼다.

세계 최고 클럽과 스타들이 참가해 별들의 전쟁이 펼쳐진다. 클럽월드컵 최다 우승(5회)을 자랑하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팀인 바이에른 뮌헨, 프랑스 리그앙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 등 유럽의 12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팬들의 관심은 울산의 16강 진출 여부다. 울산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플루미넨시(브라질) 마멜로디(남아공)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리오넬 메시는 개최국 클럽 자격으로 나서는 인터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고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뛰고 뮌헨의 골잡이 해리 케인을 비롯해 맨체스터 시티의 ‘득점 기계’ 엘링 홀란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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