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 남해안 곳곳 한치·오징어 낚기 분주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2025. 6. 1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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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더워 낚시하기가 쉽지 않았다.

부산권에서는 야간낚시에 한치와 오징어가 잘 잡혀 많은 이가 몰렸다.

아직은 한치보다 오징어 비율이 높긴 했지만, 한치 낚시 시즌 시작과 맞물려 한꺼번에 많은 이가 출조를 서두르는 바람에 배편 구하기가 몹시 어려웠다.

창원 마산권 먼바다 한치와 오징어 낚시에서도 인당 20~9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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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낮은 더워 낚시하기가 쉽지 않았다. 높은 수온에 붕어들의 입질은 왕성했다. 창녕 번개늪과 장척지로 출조한 이들은 21~34㎝ 정도의 붕어를 2~4마리씩 잡았다. 인근 초곡지와 골절지에서도 20~32㎝짜리가 2~5마리씩 잡혔고, 말흘지에서는 40㎝나 되는 대물급이 낱마리씩 올라왔다. 고곡수로를 찾은 이들도 20~40㎝ 정도의 붕어를 2~5마리씩 잡았다. 의성 매곡지와 분토지에서는 20~28㎝ 정도 되는 놈을 인당 8~15마리씩 잡았다. 인근 대동지에서는 20㎝짜리가 마릿수로 올라왔고, 개천지에서는 35~42㎝ 정도의 월척급 입질이 잦았다. 옥천지와 송곳지에서는 25~45㎝ 정도의 배스를 1~4마리씩 잡았다.

▮바다

부산권에서 낚은 한치.


모처럼 날씨가 좋아, 한 주 내내 활발한 출조가 이뤄졌다. 부산권에서는 야간낚시에 한치와 오징어가 잘 잡혀 많은 이가 몰렸다. 아직은 한치보다 오징어 비율이 높긴 했지만, 한치 낚시 시즌 시작과 맞물려 한꺼번에 많은 이가 출조를 서두르는 바람에 배편 구하기가 몹시 어려웠다. 생도와 나무섬 형제섬 일대 선상낚시에서는 부시리와 참돔 광어 등 다양한 어종이 활발한 입질을 했다. 창원 마산권 먼바다 한치와 오징어 낚시에서도 인당 20~9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거제권에서도 한치와 오징어를 인당 30~80여 마리씩 잡았다. 통영 구을비도 갯바위 낚시에서는 34~45㎝급 긴꼬리벵에돔이 2~4마리씩 올라왔다. 35~60㎝ 정도의 참돔도 2~5마리씩 잡았다. 용초도로 출조한 이들은 25~30㎝ 정도의 벵에돔을 10~30마리씩 잡았다. 통영권 먼바다 외줄낚시는 홍도권에서 오징어가 많이 잡혔고, 홍도 남쪽으로 출항한 배들은 한치로 마릿수 조과를 올렸다. 대부분이 오징어와 한치를 합쳐 20~100마리씩 낚았다.

남해도 곳곳의 포구에서도 한치와 오징어를 잡는 배가 많았다. 대부분의 배에서 인당 20~70마리의 한치와 오징어를 잡을 수 있었다. 여수권에서도 한치 낚시에 나선 배가 많았으며, 한치와 오징어를 합쳐 인당 20~60마리씩 잡았다. 완도 먼바다 한치 낚시는 씨알과 마릿수 호조황이 가능했다. 20~30% 정도는 살오징어가 한치와 섞여 올라왔다. 제주 애월 서부와 외도 연대포구 갯바위 한치 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한치를 인당 10여 마리씩 잡았다. 선상 야간 한치 낚시에서는 인당 20~ 100여 마리씩 조과를 올렸다.

서해안 낚시가 전반적으로 재미가 있었다. 서천 홍원항 갑오징어 낚시는 씨알과 마릿수 조과가 좋아 전국에서 많은 이가 몰렸다. 부안 격포권 갯바위 낚시에서는 30~50㎝ 사이의 감성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농어 외수질낚시를 나선 이들은 60㎝ 이상의 농어를 3시간 만에 10여 마리씩 잡기도 했다. 신안권 갯바위 낚시에서는 25~40㎝ 정도 되는 감성돔을 인당 5~10여 마리씩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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