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안데르손, 프로축구 K리그 5월 '이달의 선수' 경쟁

수원FC의 안데르손이 프로축구 K리그 5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5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안데르손을 비롯, 박진섭·전진우(전북 현대), 에릭(울산 HD)등 4명이 후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매달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 뒤 1,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팬 투표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5월 이달의 선수상은 지난달 열린 K리그1 11∼17라운드 총 7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안데르손은 올 시즌 자신의 공격포인트 10개(5골 5도움) 중 6개(4골 2도움)를 5월 한 달간 뽑아냈다.
대전하나시티즌전에서는 2골 1도움을 올려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진섭은 올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 전북의 리그 최저 실점(평균 0.7실점)에 기여했으며 17라운드 울산전에서는 후반 41분 결승 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4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전진우는 5월에 열린 전 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했고, 전북은 5승 2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에릭은 울산이 5월 터뜨린 12골 중 절반에 가까운 5골을 책임졌다. 13라운드 제주 SK전에서는 역전 결승 골로 2-1 승리를 이끌었고, 15라운드 김천 상무전에서는 멀티 골로 울산에 3-2 승리를 안겼다.
한편 이달의 선수상 K리그 팬 투표는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에서 회원가입 후 투표일 4일 동안 하루에 1번씩 총 4회까지 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FC온라인 유저 투표는 한 아이디당 1회만 참여할 수 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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