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회복 못할 줄 알았는데”...불과 한 달 만에 이름값 증명한 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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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시장을 이끄는 이른바 '매그니피센트7(M7)' 기업들이 연초 불거졌던 성장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MS(7.34%)와 애플(2.09%)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뒤처지지만, 이 기간 M7 기업 중 하락한 곳은 없다.
M7 기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우려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부진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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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상품 수익률 앞서
“호실적 기대, 올해 더 뛸 것”
![뉴욕증권거래소 [사진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mk/20250611185703357sczd.png)
10일(현지시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산하 BZX거래소에서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7(MAGS)’은 5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 ETF는 지난달 9일 이후 약 한 달 새 12.76% 상승했다.
MAGS는 M7으로 불리는 엔비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메타, 테슬라 주식에 동일가중 방식으로 투자한다.
이 상품은 액티브 ETF지만,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M7지수의 같은 기간 상승률(12.75%)과 동일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두 ETF가 모두 MAGS보다 저조한 성과를 냈다.
M7 기업은 이 기간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23.41%), 메타(18.55%), 알파벳(16.92%)의 상승률이 두드러졌으며 아마존(12.72%)과 테슬라(9.33%)도 10% 안팎으로 올랐다.
MS(7.34%)와 애플(2.09%)의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뒤처지지만, 이 기간 M7 기업 중 하락한 곳은 없다.
M7 기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 우려가 정점에 달했던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부진한 모습이었다.
MAGS는 지난 4월 8일 연초보다 25.22% 하락해 연중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관세 전쟁 우려가 진정되고, 연초부터 M7 기업을 괴롭혀 온 성장 의구심이 줄어들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MAGS는 연초 대비 손실을 대부분 만회하며 이날 -0.3%의 연중 수익률을 기록했다.
M7 기업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황병준 유안타증권 미국 주식 연구원은 “M7이 (실적으로) 매번 자신들의 능력을 증명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M7의 위상이 복구되는 시기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1분기 M7 기업의 이익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대비 27.7%를 기록했다. S&P500 기업 중 M7을 제외한 수치(9.4%)보다 3배가량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M7 기업과 나머지 기업의 성장률 격차가 좁혀질 것이라던 지난해 6월과 12월의 컨센서스를 뒤집었다.
M7 기업은 최근 실적발표에서 시장 기대를 뛰어넘으며 주도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M7 기업 중 테슬라를 제외한 모든 회사가 최근 분기 실적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과 매출 부문 기대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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