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1년 지난 젤리 초등생들에 나눠준 40대…4명 이상 증세
김태원 기자 2025. 6. 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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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으로부터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받아먹은 학생들이 이상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1시쯤 부평구 모 초등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젤리를 먹고 학생들이 배탈이 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학교 측은 40대 여성 A 씨로부터 젤리를 받은 초등생 6명 가운데 4명이 메스꺼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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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출동 당시 모습
인천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성으로부터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받아먹은 학생들이 이상 증세를 보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일) 오후 1시쯤 부평구 모 초등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젤리를 먹고 학생들이 배탈이 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학교 측은 40대 여성 A 씨로부터 젤리를 받은 초등생 6명 가운데 4명이 메스꺼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운동장에 있다가 A 씨가 학교 정문 쪽에서 나눠준 젤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A 씨가 갖고 있던 젤리는 유통기한이 1년가량 지난 제품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상 증세를 보인 학생 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모두 상태가 호전돼 귀가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젤리를 수거하고 A 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해 신원을 파악한 뒤 귀가 조처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젤리 성분 검사를 의뢰하고 조만간 A 씨를 불러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A 씨는 당시 별 뜻 없이 아이들에게 젤리를 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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