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이강인 이적설' 이탈리아 챔피언 '초대형 영입' 성사...KDB 메디컬 예정→2년 계약

김아인 기자 2025. 6. 1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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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로 이적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로 간다. 나폴리에 합류하는 마지막 청신호가 켜졌다. 2년 계약에 추가 옵션 합의가 됐다.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 선수가 되기 위한 메디컬 테스트 및 공식 절차가 진행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나폴리는 더 브라위너를 품으면서 중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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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기자 SNS

[포포투=김아인]


케빈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로 이적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로 간다. 나폴리에 합류하는 마지막 청신호가 켜졌다. 2년 계약에 추가 옵션 합의가 됐다. 더 브라위너가 나폴리 선수가 되기 위한 메디컬 테스트 및 공식 절차가 진행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나폴리의 대규모 영입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적이 임박했을 때 외치는 특유의 “Here we go” 문구도 추가했다.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칭송받았다. 볼프스부르크, 첼시 등을 거친 그는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 뒤 최전성기를 달렸다. 맨시티 통산 400경기를 돌파했고 맨시티에서만 5번의 리그 우승, 잉글랜드 축구협회컵(FA컵)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등을 경험하며 구단의 전성기를 함께 했다.


그런 더 브라위너도 세월이 흘러 유럽에서의 커리어를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어느덧 33세를 넘겼고, 이번 시즌엔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하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도 장기 부상으로 한 차례 고생했던 더 브라위너는 올 시즌 리그 28경기 중 선발 출장은 19회에 그쳤고, 4골 7도움만을 남겼다.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를 10년 만에 떠나는 게 확정됐다. 더 브라위너는 자신의 송별식에서 가족들과 함께 참석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차기 행선지로 다양한 선택지가 올랐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등이 거론됐다. 여기에 친정팀 첼시를 비롯해 리버풀행까지 언급되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갈 가능성도 존재했다.


그러다 최근 나폴리행이 유력해졌다. 나폴리는 김민재와 함께 2022-23시즌 33년 만의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컵)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지난 시즌 김민재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탈한 후 부진이 심화됐고 10위라는 성적에 그쳤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로멜로 루카쿠, 스콧 맥토미니, 알레한드로 부온조르노 등의 활약으로 올 시즌은 부활에 성공했고, 챔피언 자리를 탈환했다. 나폴리는 더 브라위너를 품으면서 중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엔 이강인의 이적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나폴리가 이강인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를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강인은 지난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이 끝난 후 거취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힌트를 드리고 싶지만 시즌이 아직 안 끝났다. 이적시장 기간이 열리지 않았고 아직 나도 아무것도 모른다. 나도 기사를 보고 있는데 모르겠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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