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섬, 대국민 연설 "민주주의, 눈앞에서 피습...다음은 다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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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 군을 투입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온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사실상의 대국민 연설을 통해 트럼프에 맞서 일어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저녁, 전국에 방송된 연설에서 "미국의 민주주의가 눈앞에서 공격받고 있다"며 "캘리포니아가 처음일 수 있지만, 다음은 다른 주들이고, 다음은 민주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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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에 군을 투입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서온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사실상의 대국민 연설을 통해 트럼프에 맞서 일어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현지 시각 10일 저녁, 전국에 방송된 연설에서 "미국의 민주주의가 눈앞에서 공격받고 있다"며 "캘리포니아가 처음일 수 있지만, 다음은 다른 주들이고, 다음은 민주주의"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섬 주지사는 주 방위군과 해병대 투입으로 LA의 상황이 오히려 악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폭력적이고 심각한 범죄자들만 쫓을 의도라는 트럼프의 말과 달리 접시닦이와 정원사, 일용직 노동자, 재봉사들이 체포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위주의 정권이 스스로 지킬 힘이 가장 약한 이들을 겨냥하기 시작했다"며 "어떠한 법률과 헌법에도 얽매이지 않으려는 대통령은 미국의 전통을 겨냥해 총공격을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오는 14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대규모 군 열병식과 관련해 "트럼프는 과거 다른 실패한 독재자들이 그랬듯 미국의 영웅들이, 자기 생일을 축하하는 저속한 보여주기에 나서도록 명령하고 강요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난독증이 있고 공식 연설에서도 자막 노출 기기 사용을 꺼려온 뉴섬 주지사가 방송 연설을 한 건 이례적이라고 짚었습니다.
민주당 차기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뉴섬 주지사는 LA 사태를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연일 공방을 주고받으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급격히 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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