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年8억개 더 생산"… 밀양을 수출 전진기지로

이효석 기자(thehyo@mk.co.kr) 2025. 6. 11.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식품이 경남 밀양시에 신규 라면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밀양2공장은 작년 3월 첫 삽을 뜬 후 15개월 만에 완공됐다.

봉지면 3라인, 용기면 3라인 등 6개 생산라인을 보유한 밀양2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연간 8억3000만개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불닭면류 생산량은 기존 20억8000개(원주·익산·밀양1공장)에서 약 28억개로 늘어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 밀양2공장 준공
라면 생산라인 6개 추가
김정수 "불닭 더 빛날것"
삼양식품 밀양2공장 외포장실 모습. 삼양식품

삼양식품이 경남 밀양시에 신규 라면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3월 착공한 이후 15개월 만이다. 이로써 불닭을 필두로 한 해외 공략 핵심 인프라스트럭처가 완성됐다. 삼양은 밀양 2공장 가동을 통해 전 세계 라면 시장을 공략하는 데 속도를 낼 방침이다.

11일 삼양식품은 경남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밀양2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 밀양2공장은 2022년 5월 완공한 밀양1공장과 함께 생산 물량 전체를 수출하는 해외 시장 공략 플랫폼 역할을 한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불닭이라는 별은 이제 막 타오르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더 뜨겁게 타오르고 더 밝게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밀양2공장은 작년 3월 첫 삽을 뜬 후 15개월 만에 완공됐다. 건축면적 1만5868㎡(약 4800평)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이 들어섰다. 연면적은 3만3058㎡(약 1만평) 규모이며 공장은 생산·제조시설 중심으로 구성됐다. 봉지면 3라인, 용기면 3라인 등 6개 생산라인을 보유한 밀양2공장이 본격 가동하면 연간 8억3000만개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의 연간 최대 불닭면류 생산량은 기존 20억8000개(원주·익산·밀양1공장)에서 약 28억개로 늘어난다.

밀양2공장 구축은 폭발하고 있는 불닭볶음면 글로벌 수요를 담당한다. 여기엔 미국을 비롯한 미주 시장과 유럽 등의 급증하는 수요, 새로운 트렌드에 민첩하게 대응해 전 세계 소비자의 변화하는 식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밀양 이효석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