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 특검 앞두고 연일 독설 "오세훈·이준석·홍준표 등 다 때려 잡아 넣어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머드급 특검을 앞둔 명태균 씨가 보수측 인사들을 향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홍 전 시장은 물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이르기까지 보수의 핵심 인사들이 명 씨의 비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명 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때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등등 20~30명 다 때려 잡아 넣어줄까?"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메머드급 특검을 앞둔 명태균 씨가 보수측 인사들을 향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근 명 씨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 홍 전 시장이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지속적으로 독설을 퍼붓는 등 정계 복귀를 시사하는 움직임이 관측되면서다.
이러한 가운데 명 씨의 비난 대상 범위가 점점 확대 되고 있다. 홍 전 시장은 물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에 이르기까지 보수의 핵심 인사들이 명 씨의 비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명태균 씨. [사진=임승제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inews24/20250611175714531vjcq.jpg)
명 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검때 오세훈, 이준석, 홍준표 등등 20~30명 다 때려 잡아 넣어줄까?"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는 이어 "말조심 해라! 국민의힘이고, 개혁신당이고 모르면서 나에 대해 떠들지 마라! 건방진 놈들!"이라고 힐난했다.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서는 "지난 4.10총선 당시 당내 경선에서 후보 선출 여론조사가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나?"며 "당원들에게 사과하고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당무감사부터 받아라!"고 일갈했다.
앞서 명 씨는 지난 9일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홍 전 시장을 저격했다.
그는 "특검에서 홍 전 시장에 관련된 사안을 낱낱이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홍 전 시장이 은퇴한 줄 알고 특검을 해도 입을 닫으려고 했는데 신당 창당을 한다는 등 정계 은퇴한 게 아니라 다시 재기한다고 한다"며 "그러면 저는 입을 다물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명 씨의 이 같은 행보는 이재명 정부 '1호 법안'인 이른바 '3대 특검법'(내란 특검법·김건희 특검법·채상병 특검법) 수사에 적극 협력할 수 있다는 의도로 보인다.
명씨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당선을 위해 다수의 불법 여론조사와 여론 조작을 시행했고, 그 댓가로 윤 전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씨 등을 통해 국민의힘 공천 등에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대통령 "'대통령 시계' 제작 지시…자랑스럽게 여기도록"
- 대통령실 "국민 인재 추천, '법무부-복지부-검찰총장' 순"
- 스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와 '문항 거래' 의혹⋯"1문항 당 20만원"
- "원수가 따로 없어" 왜 자꾸 '부부싸움' 하나 봤더니…
- 연대에 파업, 강경 움직임⋯달라진 판교 IT 노조 [IT돋보기]
- '큰손' 모시던 백화점, '작은손' 잡았다
- 장마에 1호 태풍까지…본격 '여름철 장마' 시작된다
- "윤석열, 청와대 지하벙커 용산으로 뜯어가"
- 사모펀드 보유 하나투어, 새 주인 찾기 '속도'
- 조경태, 국힘 원내대표 출마 고려…"희생해서라도 읍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