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준강제추행' 허경영 구속 범죄수익 추징보전 400억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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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영성 상품을 판매하고 신도들을 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4부는 11일 사기와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자신에게 영적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고가의 영성 상품을 판매하고, 법인 자금을 사적·정치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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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영성 상품을 판매하고 신도들을 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4부는 11일 사기와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준강제추행 등 혐의로 허 대표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허 대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종교시설 '하늘궁'에서 자신에게 영적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고가의 영성 상품을 판매하고, 법인 자금을 사적·정치적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에너지 치료'를 명목으로 신도들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추행한 혐의도 받는다. 영성 상품 판매로 거액을 벌어들이고 자신이 1인 주주로 있는 법인 자금을 개인 명의로 유용해 389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매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뒤 검사 6명과 수사관 8명으로 전담수사팀을 꾸려 집중 수사를 벌였고, 허 대표의 범죄수익 389억원에 대해 추징보전 조처를 했다.
[강원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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