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전 비서실장, 경찰에 입건…PC 파쇄 지시 의혹 수사

남해인 기자 2025. 6.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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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해당 사건이 배당됐다.

지난 7일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서울경찰청에 정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위력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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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반부패수사대에 배당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3차 청문회에서 이마를 만지고 있다. 2025.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대통령실 PC 파기 등을 지시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해당 사건이 배당됐다.

시민단체의 고발장이 접수됨에 따라 경찰은 정 전 실장을 입건하고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지난 7일 시민단체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서울경찰청에 정 전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계·위력 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등 혐의로 고발했다.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는 이들이 대통령실 업무 인수인계를 고의로 회피하고 PC와 프린터 등 전산장비와 사무 집기, 자료를 불법적으로 파쇄하도록 지시해 새 정부의 국정 운영을 위한 업무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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