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춘천지역 도의원들 “도시재생사업 정쟁 중단하라”

이정호 2025. 6. 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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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소속 강원도의회 춘천지역 의원들이 11일 춘천시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둘러싸고 최근 빚어진 갈등(본지 2025년 6월 11일자 10면)과 관련해 "정치 공방을 중단하고 시민 합의에 기반한 대안을 모색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춘천시와 민주당 시의원들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외압과 '춘천패싱'을 주장하며 갈등을 키우고 있으나,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상급기관과 협의 없는 독단적 신청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며 "보다 차분하고 사실에 근접한 입장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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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소속 강원도의회 춘천지역 의원들이 11일 춘천시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을 둘러싸고 최근 빚어진 갈등(본지 2025년 6월 11일자 10면)과 관련해 “정치 공방을 중단하고 시민 합의에 기반한 대안을 모색하자”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공동 성명에서 “춘천시와 민주당 시의원들이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외압과 ‘춘천패싱’을 주장하며 갈등을 키우고 있으나, 강원도는 지난해부터 상급기관과 협의 없는 독단적 신청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 입장을 밝혀왔다”며 “보다 차분하고 사실에 근접한 입장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의원들은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와 관련해 “국토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주민공청회, 지방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도 포함) 등을 거쳐야 하지만 춘천시는 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같은 이유로 탈락한 사업을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육동한 춘천시장이 추진하는 캠프페이지 내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마스터플랜 없이 사업 방향이 오락가락하는 난개발”이라며 “민주당 도지사 시절 문화공원으로 지정된 부지에 영상산업 업무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상은 미래세대를 위한 유산을 빼앗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금 춘천에 필요한 것은 GTX-B, 춘천~속초 KTX 개통을 앞두고 ‘스쳐 지나가는 춘천이 아닌 머물러 가는 춘천’을 만들고 이와 연계한 도심 활성화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의원들은 “춘천 구도심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에 대해 집단지성을 모으고 시민 합의를 도출할 포럼을 개최하겠다”며 “정치적 갈등은 이제 멈추고 미래성장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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