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 후보 교체 시도’ 당무감사 개시…김용태 “저부터 받을 것”

신현의 객원기자 2025. 6.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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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김문수 전 대선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한 당무감사에 착수했다.

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권영세 비대위 체제의 지도부가 당시 경선을 통해 선출한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로 교체하려고 했던 사안에 대한 당무감사 개시를 결정했다.

당무감사위는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후보 교체 과정에 관여한 비대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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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저도 당시 지도부 일원…李대통령께 법치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다”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열린 당 상임고문단과의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11일 '김문수 전 대선 후보 교체 시도'와 관련한 당무감사에 착수했다.

당 당무감사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권영세 비대위 체제의 지도부가 당시 경선을 통해 선출한 김문수 후보를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로 교체하려고 했던 사안에 대한 당무감사 개시를 결정했다.

당무감사위는 이르면 오는 12일부터 후보 교체 과정에 관여한 비대위원들을 차례로 면담할 예정이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부터 당무감사를 받을 것"이라며 "저도 당시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내일 출석해서 면담 조사가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 법치란 무엇인지, 법치의 준엄함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8일 후보 교체 시도에 대한 당무감사 등의 내용이 담긴 개혁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후보 교체 논란과 관련해 "당무 감사권을 발동해 후보를 부당하게 교체하고자 했던 과정의 진상을 규명하고 합당한 책임을 부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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