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코로나19 경계령…테마주 줄줄이 상한가 [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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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거론되며 백신, 치료제 등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파루는 소독제 등을 판매하는 위상환경사업을 영위해 코로나19 테마주로 분류된다.
질병관리청 자체 분석에 의하면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인근 국가의 유행 상황 및 바이러스 변이 등을 고려할 때 6월 하순 이후 국내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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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여름철 코로나19 확산 가능성이 거론되며 백신, 치료제 등 관련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루(043200)는 전일보다 29.97% 오른 1674원에 장을 마쳤다. 파루는 소독제 등을 판매하는 위상환경사업을 영위해 코로나19 테마주로 분류된다.
그린생명과학(114450)도 29.87% 올라 상한가인 406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에 항생제 중간체를 공급하는 업체로 알려지며 테마주로 묶였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을 생산하는 수젠텍(253840) 역시 11.62% 상승했다. 이외 더바이오메드(214610)(8.32%), 랩지노믹스(084650)(4.25%) 등이 강세였다.
최근 인근 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상황에서 국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단 우려가 제기되며 테마주로 묶인 종목들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청 자체 분석에 의하면 코로나19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증가할 가능성은 작지만, 인근 국가의 유행 상황 및 바이러스 변이 등을 고려할 때 6월 하순 이후 국내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
지난해 여름철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 4주 차에 456명, 8월 1주 차에 864명, 같은 달 2주 차에 1362명으로 늘었으며 3주 차에 1441명으로 정점을 보였다.
최근 중국과 대만 등에서 유행하는 변이 바이러스인 NB.1.8.1은 지난 2월 국내에서 처음 검출됐다. 지난 3월에는 3.5%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4월 9.9%에서 지난달 31.4%로 증가했다.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4주간 큰 변동 없이 매주 100명 내외로 발생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검출률은 3월 이후 감소하다 20주 차(5월 11~17일)부터 증가해 8%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하절기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코로나19 고위험군 미접종자의 예방접종 기간을 6월 말까지로 연장했다.
복지부와 식약처는 업체 재고 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유행 확대 시 코로나19 치료제 조기 수입 및 물량 확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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