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쌀값 한 가마 20만 원 근접…정부 "수급 관리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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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지 쌀값이 가마(80㎏) 당 20만 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산지 쌀값이 20㎏에 4만 9천917원, 80㎏ 기준 19만 9천668원으로 각각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쌀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데다 일부 산지 유통업체는 벼(원료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어서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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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지 쌀값이 가마(80㎏) 당 20만 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산지 쌀값이 20㎏에 4만 9천917원, 80㎏ 기준 19만 9천668원으로 각각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평년 수확기 쌀값 수준입니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25일 산지 쌀값과 비교하면 1.9% 올랐고, 1년 전보다 6.3% 뛰었습니다.
민간 재고량은 지난달 30일 기준 54만t(톤)으로 쌀 수급이 균형을 이뤘던 2020년 같은 기간의 재고(57만t) 수준이었습니다.
쌀값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1년 전에는 민간 재고가 77만 5천t에 달했습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쌀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데다 일부 산지 유통업체는 벼(원료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어서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산지 유통업체의 벼 확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달 중 수요 조사를 해 지역 농협과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농협경제지주는 조곡 거래 중개 시스템을 통해 산지 유통업체의 벼 확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양곡 공매 실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4월 말 기준 정부 양곡(국산) 재고는 93만t으로, 민간 재고까지 고려하면 6개월분 이상의 재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쌀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민감하고 중요한 품목인 만큼 쌀값이 안정적인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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