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세 매물 3개월 새 25% 감소"…입주도, 매물도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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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세시장이 매물 급감과 전셋값 급등으로 심각한 수급 불균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운동, 새롬동, 보람동 등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오르면서 세종 전체 전세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일 기준 세종 아파트 전세매물은 947건으로, 3개월 전(1261건)보다 25.0% 줄었다.
중개업계는 세종시 전세가격 상승세가 올 하반기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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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물량 적정 수요 밑돌아, 가을 이사철 전세난 심화할 듯"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세종시 전세시장이 매물 급감과 전셋값 급등으로 심각한 수급 불균형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 부족과 실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전세시장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2일 기준) 세종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0.03%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0.06%)과 울산(0.04%)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고운동, 새롬동, 보람동 등 신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오르면서 세종 전체 전세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전세수급지수도 101.0으로 기준선(100)을 넘어 전세 공급 부족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1일 기준 세종 아파트 전세매물은 947건으로, 3개월 전(1261건)보다 25.0% 줄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이 같은 수급 불균형은 전세 실거래가에도 즉각 반영되고 있다. 지난 3월 2억 1000만 원(22층)에 거래됐던 보람동 가락21단지에듀센트럴 전용 99㎡(39평형)는 지난달 3억 원(6층)에 거래돼 두 달 만에 9000만 원이 올랐다. 현재 해당 단지에는 계약 가능한 전세매물이 없다.
새롬동 새뜸6단지힐스테이트메이저시티 전용 120㎡(44평형) 전세도 4월 5억 원(8층)에서 지난달 5억 6000만 원(4층)으로 두 달 만에 6000만 원이 뛰었다.
중개업계는 세종시 전세가격 상승세가 올 하반기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공인중개업사 대표는 "세종은 올해 신규 아파트 입주물량이 적정 수요를 밑돌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신규 입주물량이 전무한 입주절벽 상황에 접어든다"고 설명했다.
이어 "젊은 신혼부부 등 전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수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가을 이사철부터 기축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가 한층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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