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앞 중년여성이 준 젤리 먹은 초등생들 이상증세…경찰 수사

황남건 기자 2025. 6. 11.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나눠 받은 초등학생들이 메스꺼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오후 1시 9분께 부평구 소재 모 초등학교 앞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젤리를 먹은 학생들이 배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점심 시간 무렵 학교 앞에서 외부인으로부터 젤리를 받은 학생 6명 중 4명이 구토, 복통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출동 당시 모습. 연합뉴스


인천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나눠 받은 초등학생들이 메스꺼움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11일 오후 1시 9분께 부평구 소재 모 초등학교 앞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눠준 젤리를 먹은 학생들이 배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신고는 해당 학교 교감이 했다. 점심 시간 무렵 학교 앞에서 외부인으로부터 젤리를 받은 학생 6명 중 4명이 구토, 복통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자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문제의 젤리를 수거하는 한편, 젤리를 나눠준 40대 여성 A씨를 임의 동행해 지구대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A씨는 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됐다. 해당 젤리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젤리의 정확한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며, A씨가 유통기한이 지난 젤리를 소지하고 있던 경위와 학생들에게 이를 나눠준 동기를 조사 중이다.

황남건 기자 southgeo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