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대교서 50대 남성 고공농성…'아동시설 폭력 진상규명' 요구

김태원 기자 2025. 6. 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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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폭력을 당했다고 증언해 온 50대 남성이 아동 집단수용시설 폭력 피해자를 위한 진실 규명과 배상 등을 요구하며 한강대교에서 고공농성 시위에 나섰습니다.

50대 송 모 씨는 오늘(11일) 오후 3시 20분쯤 약 8m 높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 '정부와 서울시는 아동 집단수용시설에서 국가 폭력을 당한 피해 생존자들의 진실을 규명하고 배상하라', '정부와 서울시는 오류마을 고아원에서 국가 폭력을 당한 피해 생존자들에게 사과하고 배상하라' 등의 요구사항이 적힌 현수막을 걸고 농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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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폭력을 당했다고 증언해 온 50대 남성이 아동 집단수용시설 폭력 피해자를 위한 진실 규명과 배상 등을 요구하며 한강대교에서 고공농성 시위에 나섰습니다.

50대 송 모 씨는 오늘(11일) 오후 3시 20분쯤 약 8m 높이 한강대교 위에 올라 '정부와 서울시는 아동 집단수용시설에서 국가 폭력을 당한 피해 생존자들의 진실을 규명하고 배상하라', '정부와 서울시는 오류마을 고아원에서 국가 폭력을 당한 피해 생존자들에게 사과하고 배상하라' 등의 요구사항이 적힌 현수막을 걸고 농성 중입니다.

송 씨는 만 4세 무렵 서울의 한 보육원으로 끌려가 폭행당했다는 내용의 증언을 언론 인터뷰와 국회 간담회 등에서 한 바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하고 있으며, 소방 당국도 에어매트를 설치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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