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년 전 시간여행…제천 점말동굴 체험관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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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년 전 구석기 시대로 시간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충북 제천시는 '점말 동굴 유적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점말 동굴 유적 체험관'은 제천시가 54억원을 들여 제천시 송학면 499㎡에 조성했다.
점말동굴은 이남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으로,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 일대 2500㎡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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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년 전 구석기 시대로 시간 여행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충북 제천시는 ‘점말 동굴 유적 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점말 동굴 유적 체험관’은 제천시가 54억원을 들여 제천시 송학면 499㎡에 조성했다. 동굴에서 나온 유물, 동굴 발굴과정 등을 담은 ‘역사 터’, 구석기 시대 생활을 체험·교육하는 ‘체험 터’ 등으로 이뤄졌다.


점말동굴은 이남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으로, 제천시 송학면 포전리 일대 2500㎡에 분포한다. 1973~1980년 연세대 박물관이 8차례 발굴해 구석기 문화층이 발달해 있는 것을 밝혀냈으며 연대 측정, 출토유물·층위 퇴적 양상 등으로 전·중기 구석기(6만6천년), 후기 구석기(1만8660년) 등으로 추정했다. 털코뿔이·동굴곰 등 동물 화석, 석기, 화석 등 유물이 나와 구석기 시대 생활·자연환경 등을 가늠하는 중요 유적으로 인정됐다. 충북도는 2001년 2월2일 도 기념물로 지정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점말동굴 체험관은 제천의 선사 문화를 알리고 교육하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다. 국가 사적 지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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