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부터 잔디밭까지"⋯'치킨왕'의 폭넓은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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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의 발걸음이 빙판을 넘어 이제는 잔디밭으로 향한다.
윤 회장은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BBQ가 받은 사랑을 고객과 국민께 돌려드리는 감사의 무대"라고 언급했다.
윤 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스포츠 사랑과 BBQ 홍보 차원을 넘어 K-푸드와 K-컬처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략으로 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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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에도 후원 아끼지 않으며 '스포츠 사랑' 보여줘
"맥도날드 넘어 세계 1등"⋯최고의 프랜차이즈 맹세 '주목'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의 발걸음이 빙판을 넘어 이제는 잔디밭으로 향한다. 비인기 종목과 프로 스포츠를 넘나드는 남다른 스포츠 사랑을 엿볼 수 있는 행보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BBQ 창사 30주년 기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 초청 경기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inews24/20250611164949781xtrf.jpg)
윤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창립 3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BBQ의 성공은 국민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며 "그 고마움을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돌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오는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바르셀로나와 K리그 올스타의 친선 경기를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FC바르셀로나가 내한하는 것은 2010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과 경기 이후 15년 만이다.
FC바르셀로나는 12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대표 명문 구단이다. 올 시즌 라이벌 레알마드리드를 제치고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와 라리가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BBQ는 이 경기를 3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의 일환으로 기획했으며, 경기 좌석 6만6000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3만석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이번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BBQ가 받은 사랑을 고객과 국민께 돌려드리는 감사의 무대"라고 언급했다.
남다른 스포츠 사랑에 글로벌 1위 노리는 자신감도
윤 회장의 스포츠 사랑은 축구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0년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에 당선됐던 윤 회장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는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맡아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그리고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빙상 발전에 힘써왔다.
베이징올림픽 당시 메달리스트들에게 '치킨 평생 무료' 제공과 함께 총 20억원에 달하는 포상금을 지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시절의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inews24/20250611164951154hpsm.jpg)
비인기 종목 지원에도 앞장서 왔다. 2005년 서울스쿼시연맹 회장을 맡았고, 대학 배구리그 및 유소년 골프, 수영,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 회장의 이러한 행보는 스포츠 사랑과 BBQ 홍보 차원을 넘어 K-푸드와 K-컬처를 연결하는 글로벌 전략으로 발전 중이다.
윤 회장은 "스포츠는 국경을 초월해 감동을 주는 문화"라며 "BBQ는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K-치킨뿐 아니라 K-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바탕으로 BBQ를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BBQ는 현재 57개국에 약 700여개 매장은 운영 중이다. 지난달에는 베이징 등 중국 8개 핵심 지역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중화권 진출을 본격화했다.
윤 회장은 맥도날드를 넘어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가 되겠다는 각오다. 그는 "2030년에는 전 세계 5만개의 가맹점을 개설해 맥도날드를 넘어 세계 최대·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1000년 기업 BBQ를 완성하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고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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