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간판 조재호·강동궁·최원준의 ‘후배 경계’…“김영원과 김준태가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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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태와 김영원이 위협적이다."
프로당구 남자부의 간판 3인방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최원준(에스와이)이 한목소리로 후배를 경계한 말이다.
조재호와 강동궁, 최원준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2026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경계 선수를 묻자,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하는 김준태(하림)와 지난 시즌 우승 경험이 있는 18살 김영원(하림)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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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남자부 출전 생각 없다”

“김준태와 김영원이 위협적이다.”
프로당구 남자부의 간판 3인방인 조재호(NH농협카드), 강동궁(SK렌터카), 최원준(에스와이)이 한목소리로 후배를 경계한 말이다. 여자부의 독보적 강자 김가영(하나카드)은 남자부 출전 의향에 대해 “아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조재호와 강동궁, 최원준은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2026 PBA-LPBA 투어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경계 선수를 묻자, 올 시즌 프로에 데뷔하는 김준태(하림)와 지난 시즌 우승 경험이 있는 18살 김영원(하림)을 지목했다.
조재호는 “김준태는 워낙 잘 치는 선수로 프로 적응력이 관건이다. 김영원은 10대 선수 특유의 흡수력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동궁도 “김준태는 아마 시절보다 월등히 좋아졌다. 김영원은 성장 속도가 너무 빠르다. 한지승도 주목할 선수”라고 말했다. 통산 2승의 강호인 최원준은 “팀을 찾으면서 당구에 전념할 시간이 많아졌다”며 김준태와 김영원의 강세를 전망했다.
셋은 시즌에 대비하기 위해 체력을 다졌다고 공통적으로 말했다. 조재호는 “5~6년간 트레이너와 훈련했는데, 올해 가장 세게 준비했다”고 했고, 강동궁은 “한주에 서너번 달리기를 한다. 몸이 가벼워졌다”고 밝혔다. 최원준은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 명상 등 멘털 훈련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7연속 우승, 통산 14승을 일군 김가영은 남자부에 출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지금은 없다”고 말했다. 김가영은 현재 애버리지 1.2대로 웬만한 남자 선수에 뒤지지 않는다.
올 시즌 창단팀 하림에 영입된 통산 1승의 김상아는 “팀에 들어가니 남편이 좋아한다. 기복을 줄이는 안정감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은 “비시즌에 뒤돌리기와 옆돌리기를 다듬었다. 기본공만 잘 치고 애버리지를 높이면 성적은 나온다. 지켜봐 달라”고 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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