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안타까운 일" 키움, 이렇게 불운할 수가…개막전 외인 로젠버그-카디네스-푸이그 모두 이탈

이형주 기자 2025. 6. 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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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51) 감독이 취재진과 마주했다.

홍원기 감독은 "(세 선수 중 한 명도 지금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부분이기는 하다. 올해 개막 때 공격력 폭발을 위해 두 명의 외국인 타자, 한 명의 외국인 투수 구성을 택했는데 좋은 결과가 되지는 않았다. 일단 현 상황에서 좋은 방향은 로젠버그와 카디네스가 재활을 잘 한 뒤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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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 = 홍원기(51) 감독이 취재진과 마주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일 서울 구로구 고척돔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11일 선발 라인업으로 송성문(3루수)-임지열(좌익수)-이주형(중견수)-최주환(3루수)-원성준(지명타자)-송지후(2루수)-박주홍(우익수)-김건희(포수)-어준서(유격수)를 내세웠다. 선발투수로는 하영민이 나선다.

홍원기 감독은 먼저 2-2로 비겼던 지난 10일 경기에 대해 "(연패 중인) 김윤하에게 승리를 안겨주지 못한 부분은 아쉬웠다. 초반 좋은 수비들이 몇 개 있었는데, 이후 우리가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야수들도 (김)윤하에게 미안해한다. '막내를 챙겨주자'라는 이야기도 하고 의기투합도 한다. 다만 승리가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지 않나. 결과로 연결되면 힘이 될텐데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라클란 웰스. 사진┃키움 히어로즈

이어 케니 로젠버그의 부상으로 일시 대체 외국인 라클란 웰스를 영입한 것에 대해 "호주리그에서 뛴 선수다. 선수단 상견례는 빠르면 13일 쯤 할 예정이다. 향후 아시아쿼터도 있고, 선수 역시 동기부여도 있을 것이다. 일단 도착하면 피칭을 다시 확인할 것이다. 불펜 활용은 생각하지 않고 선발 투입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키움은 개막전 때 함께한 로젠버그, 루벤 카디네스가 부상으로 일시 이탈했고, 야시엘 푸이그 역시 부상으로 팀을 떠난 상황이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 로젠버그. 사진┃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은 "(세 선수 중 한 명도 지금 없다는 것이) 안타까운 부분이기는 하다. 올해 개막 때 공격력 폭발을 위해 두 명의 외국인 타자, 한 명의 외국인 투수 구성을 택했는데 좋은 결과가 되지는 않았다. 일단 현 상황에서 좋은 방향은 로젠버그와 카디네스가 재활을 잘 한 뒤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원기 감독은 송성문의 3루 복귀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 시즌 2루수로 출발했던 송성문은 최근 3루수로 복귀했다. 이후 개인 성적과 팀 성적 모두 반등 중이다. 홍원기 감독은 "(복귀 결정은) 어떻게 해서든 팀을 긍정적으로 끌고 나가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송성문의 2루수 붙박이 결정의 성공과 실패를 떠나, 송성문이 3루로 복귀한 뒤 개인이나 팀이나 모두 살아나고 있다. 특히 공격력이 그렇다. 송성문이 3루로 가면서 2루를 보는 선수들이 잘 해주는 것도 있다. 오늘 선발인 송지후의 경우에도 매력적인 선수다. 타구질이 좋고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송성문. 사진┃키움 히어로즈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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