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척 없던 '통영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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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인 통영 해저터널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시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상변경 허가 심의에서 통영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통영 해저터널에 민자사업을 통해 디지털 영상아트 신기술을 접목,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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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인 통영 해저터널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시는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현상변경 허가 심의에서 통영 해저터널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등록 문화유산인 통영 해저터널에 민자사업을 통해 디지털 영상아트 신기술을 접목,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바닷가에 위치한 특성상 건축구조물의 보존 대책의 한계가 있고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부족으로 보존과 개발의 필요성이 동시에 제기됐다.
국가유산청은 '해저터널 개념과 특성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국가등록문화재 현상변경 신청을 부결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 또다시 보류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지정된 민간사업자가 문화재 훼손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재심의를 신청하고, 국가유산청 현장답사 당시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조건부 가결을 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조건부로 제시된 내용을 빠른 시일 내 사업계획에 반영해 국가유산청 소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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