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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정국, 군생활 비하인드…"많이 배우고, 값진 경험"

유하늘 2025. 6. 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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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정국, 군생활 비하인드…"많이 배우고, 값진 경험"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11일 군복무를 마쳤다.

지민은 "입대할 때 걱정이 많았다. 훈련소 갈 때는 심란했다"며 "5주 동안 매일 괴로웠다. 그때마다 정국이 힘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정국은 "아미들이 전역일에 맞춰 이벤트를 해주셨다. 덕분에 군인들이 커피도 많이 마시고, 도넛도 먹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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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유하늘기자] "이 날이 오긴 왔네요. 저희 잘 다녀왔습니다." (지민·정국)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11일 군복무를 마쳤다. 두 사람은 전역 신고를 마친 뒤 용산 하이브 사옥으로 이동했다. 라이브로 아미와 인사를 나눴다.

18개월간의 군 생활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민과 정국은 "이 날이 오긴 왔다"며 "아직 카메라와 낯을 가리는 중이다"고 말했다.

정국은 "(전역 인사에서) 경례하는데 손이 많이 떨렸다.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 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떨떨하다. 전역했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면서도 "시간의 소중함을 많이 깨달았다. 값진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입소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민은 "입대할 때 걱정이 많았다. 훈련소 갈 때는 심란했다"며 "5주 동안 매일 괴로웠다. 그때마다 정국이 힘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지민은 "포병을 가게 될 줄 몰랐다. 전입 가자마자 혹한기가 시작됐다"면서 "'도대체 우리한테 왜 이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걱정과 달리, 군대에서 만났던 분들이 모두 좋았다"며 "배울 점이 많은 훌륭한 사람들이었다. 공부도 많이 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군대에서 체력도 키웠다. 지민은 "군대 가서 10kg 찐 적이 있다. 지금은 꽤 많이 뺀 상태"라며 "변명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다이어트하겠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국은 "아미들이 전역일에 맞춰 이벤트를 해주셨다. 덕분에 군인들이 커피도 많이 마시고, 도넛도 먹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민은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안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미에게) 빨리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정국은 "다시 만나게 돼서 기쁘다"며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아미) 앞에 나타나겠다"고 약속했다.

선후임들에게도 인사를 잊지 않았다. "좋은 간부, 전우들과 행복한 군 생활을 했다"며 "항상 장병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했다.

지민과 정국은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5사단 포병여단에서 각각 포수와 조리병(취사병)으로 복무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안으로 완전체가 된다. 현재 지민과 정국을 포함한 6명이 전역했다.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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