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위 부위원장 "종교계가 출생·돌봄 확산 힘 써달라"

박영주 기자 2025. 6. 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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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황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조계종을 포함한 종교계가 앞장서서 사회 전반에 건강한 출생·돌봄 문화 확산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창립 30주년 기념 대법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뿐 아니라 사회 인식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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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재단 창립 30주년 기념 대법회 축사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출산위) 부위원장. 2025.05.29.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주형황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조계종을 포함한 종교계가 앞장서서 사회 전반에 건강한 출생·돌봄 문화 확산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창립 30주년 기념 대법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주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정책뿐 아니라 사회 인식의 전환이 중요하다"며 "가족과 생명의 가치를 전하는 종교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불교계의 자비나눔 활동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나는 절로'와 같은 창의적인 불교적 해법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불교계를 포함해 종교계와 경제계 등 사회 각 주체들이 저출생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인식이 확산되고 출산율이 반등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제 저고위가 올해 3월 조사한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인식조사'를 보면 결혼 긍정인식은 72.9%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포인트(p) 올랐고 자녀 필요도 인식도 9.8%p 상승해 70.9%를 기록했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9년 만에 상승한 0.75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0.79명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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