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VS 전북 '전설매치' 성사!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결승 대진 완성

김유미 기자 2025. 6. 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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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의 8강부터 결승까지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대진 추첨식이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K리그1에서도 '전설매치'라 불리는 라이벌전의 주인공인 두 팀은 코리아컵에서 2022년 결승(당시 FA컵) 이후 대회에선 처음 맞붙는다.

준결승전에서 광주-울산전 승자는 김포-부천전 승자와 맞붙고, 서울-전북전 승리 팀은 대구-강원전 승리 팀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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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의 8강부터 결승까지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대진 추첨식이 1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진행됐다. 추첨식은 유튜브 KFATV_LIVE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 팀(K리그1 12개 팀, K리그2 14개 팀, K3리그 14개 팀, K4리그 10개 팀, K5리그 8개 팀)이 참가했다. 1~3라운드, 16강이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 K리그1 6개 팀(강원 FC, 전북 현대, 대구 FC, FC 서울, 광주 FC, 울산 HD)과 K리그2 2개 팀(김포 FC, 부천 FC 1995)이 우승레이스를 펼치는 중이다.

먼저 지난해 준결승에 오르며 구단 최고 성적을 달성한 광주와 지난해 준우승을 달성한 울산이 작년 준결승전에 이어 다시 한번 맞대결을 벌인다. 당시 울산이 1차전 원정에서 1-0 승, 홈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계 스코어 3-2로 광주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포와 부천 간 K리그2 팀끼리의 대진도 성사됐다. 김포와 부천 모두 16강에서 각각 포항 스틸러스, 김천 상무(이상 K리그1)를 제압하는 '자이언트 킬링'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서울은 코리아컵 5회 우승(2000, 2003, 2005, 2020, 2022)을 자랑하는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K리그1에서도 '전설매치'라 불리는 라이벌전의 주인공인 두 팀은 코리아컵에서 2022년 결승(당시 FA컵) 이후 대회에선 처음 맞붙는다. 당시에는 전북이 서울을 꺾고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18년 챔피언 대구는 홈에서 강원을 상대한다. 두 팀이 가장 최근에 만난 것은 2021년 대회 준결승전으로, 대구가 강원을 1-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강원은 당시 준결승에 진출한 것이 구단 최고 성적이다.

8강전은 이전 라운드와 마찬가지로 단판으로 펼쳐지며, 7월 2일에 킥오프한다. 준결승전에서 광주-울산전 승자는 김포-부천전 승자와 맞붙고, 서울-전북전 승리 팀은 대구-강원전 승리 팀과 만난다.  

준결승전은 8월 20일과 8월 2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며, 결승전은 12월 6일 개최된다.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대진 (7월 2일, 왼쪽이 홈팀)

광주 FC(K리그1) vs 울산 HD(K리그1)

김포 FC(K리그2) vs 부천 FC 1995(K리그2)

FC 서울(K리그1) vs 전북 현대(K리그1)

대구 FC(K리그1) vs 강원 FC(K리그1)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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