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의 첫날밤' 옥택연 "벌써 세 번째 사극…다음엔 왕 역할 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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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택연이 세 번째로 사극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다음에는 왕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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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옥택연이 세 번째로 사극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옥택연은 11일 오후 서울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다음에는 왕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 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독자 평점 9.8점을 기록하고 원작 웹소설과 웹툰의 합산 누적 조회수 6억 회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은 동명의 네이버시리즈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기존 서양풍이었던 원작의 배경을 사극풍 가상의 시대로 변경, 한국적인 정서에 맞춘 각색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옥택연은 극 중 이번 역을 맡아 냉철하고 강압적인 폭군이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 속에서 차선책에게 직진하는 집착남으로 변모하며 예상 밖의 서사를 만들어간다.
극 중 노출신이 있는 옥택연은 몸관리를 했다며 "관리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떤 작품을 하든 그 역할에 필요한 부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닭가슴살을 먹으면서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옥택연은 세 번째 사극이라며 "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좀 비싼 비단복과 좋은 곳에서 찍을 수 있어서 기뻤다. 사극은 사극만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매번 도전을 할 때마다 느끼지만 사극의 매력을 찾아가는 것 같다"라며 "다음 사극에서는 왕의 자리를 노리고 싶다"고 밝혔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이날 오후 9시 5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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