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대북 확성기 방송 1년 만에 중지…"남북 신뢰 회복 공약 이행"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2025. 6. 1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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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일 만에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그제만 해도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 여부에 대해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했는데 이틀 만에 입장이 달라진 것으로, 이는 대통령실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9일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했고, 군 당국이 확성기 방송까지 중지하면서 남북 긴장 완화 조치가 잇달아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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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 확성기
이재명 대통령 취임 1주일 만에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11일) "확성기 방송이 상부 지시에 따라 중지됐다"고 말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그제만 해도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 여부에 대해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했는데 이틀 만에 입장이 달라진 것으로, 이는 대통령실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남북 관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국민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한반도 긴장 완화 등을 위해 확성기 방송을 중단하겠다는 구상을 내놨습니다.
앞서 통일부는 지난 9일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했고, 군 당국이 확성기 방송까지 중지하면서 남북 긴장 완화 조치가 잇달아 이뤄졌습니다.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제스처로도 해석됩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 때 일시적으로 이뤄졌다가 지난해 6월 북한의 오물·쓰레기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윤석열 정부가 6년 만에 재개한 바 있습니다.
재개 1년 만에 중지된 것으로, 확성기 방송 재개의 계기가 됐던 오물·쓰레기 풍선을 북한이 지난해 11월 이후 살포하지 않고 있는 상황도 고려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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