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새론 교제 폭로' 김세의 아파트, 후원 계좌 가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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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 두 채를 가압류했다.
지난 3월 김 대표와 고(故) 김새론 유족에게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채권자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방성훈 변호사는 "소송에서 이길 것에 대비해 미리 김 대표의 재산을 묶어두기 위해 가압류를 신청했다"며 "법원이 김수현 소속사에 손해배상 채권이 있다고 판단해 김 대표의 재산을 가압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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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승소 대비해 김세의 자산 묶어둬"

법원이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소유한 아파트 두 채를 가압류했다. 지난 3월 김 대표와 고(故) 김새론 유족에게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배우 김수현의 소속사가 채권자다.
11일 김수현을 법률 대리하는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에 있는 김 대표 명의의 아파트 2건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인용했다. 두 아파트에 대한 채권 청구 금액은 총 20억 원이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지난 3월 김 대표의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스토킹 등으로 심각한 손해를 입었다며 120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김 대표 부동산 등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법원은 지난달 20일 김 대표의 공식 후원계좌를 가압류한 데 이어 9일 아파트도 가압류했다. 엘케이비앤파트너스 방성훈 변호사는 “소송에서 이길 것에 대비해 미리 김 대표의 재산을 묶어두기 위해 가압류를 신청했다”며 “법원이 김수현 소속사에 손해배상 채권이 있다고 판단해 김 대표의 재산을 가압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수현 측이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김 대표 자산에 대한 가압류 효력은 사라진다.
가세연은 지난 3월 김새론 유족 측과 함께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고 폭로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 교제했다”며 공방을 벌였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 대표와 유족을 성폭력 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데 이어 20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도 제기했다.
남보라 기자 rarar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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