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무용콩쿠르 내달 11일 개막…10개국 1천167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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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다음 달 11일 국민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국내외 신진 무용수를 발굴하려는 종합 무용경연대회로 국내 무용수들의 성장과 해외 활동의 바탕이 되고자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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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무용콩쿠르 [서울국제무용콩쿠르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yonhap/20250611154953134hhsi.jpg)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제22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다음 달 11일 국민대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국내외 신진 무용수를 발굴하려는 종합 무용경연대회로 국내 무용수들의 성장과 해외 활동의 바탕이 되고자 출범했다. 2004년 발레·현대무용 부문 경연으로 시작해 현재는 발레·현대무용·민족무용·안무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진행한다.
그간 마린스키발레단의 김기민, 네덜란드국립발레단의 최영규, 영국국립발레단의 이상은 등 정상급 무용수들을 배출했다.
올해는 해외 참가자 630명, 국내 참가자 537명 등 10개국에서 총 1천167명이 참여했다. 독일의 하겐 극장 발레 감독을 지낸 리처드 월록이 심사위원장을 맡는다.
대회는 7월 11일 개막해 20일까지 국민대 대극장과 마포아트센터에서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경연을 진행한 뒤 21일 폐막식과 시상식을 연다.
올해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10월 경주 첨성대에서 연경당 진작례 복원 공연과 세계민속춤 페스티벌을 부대 행사로 마련한다.
그랑프리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발레 부문 시니어 남자부 1위와 2위, 현대무용 시니어 남자부 1위에게는 예술체육특례요원 편입 기회를 제공한다.
이윤경 안무 부문 예술감독은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우리나라에서 무용하는 학생들이 상을 받고 싶어 하는 콩쿠르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했다"며 "외국에서도 공정하고 실력이 좋은 사람이 나와서 (서로) 경쟁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콩쿠르에 참여한다. 이 콩쿠르가 (아시아) 최대 콩쿠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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