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장마철 대비 상황점검회의…李대통령 지시에 취약지역 순찰 강화

조재연 기자 2025. 6. 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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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여름철 재해재난에 대비해 11일 오전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관련 기능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 시·도경찰청 대상 화상회의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재해재난에 대한 원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공무원의 책임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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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11일 여름철 재해재난 대비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경찰청이 여름철 재해재난에 대비해 11일 오전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관련 기능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전 시·도경찰청 대상 화상회의도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5일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재해재난에 대한 원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 수립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국가·공무원의 책임을 강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경찰은 이달 중순부터 예보된 장마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극한 호우에 대비, 지하차도 958곳과 지역별 취약지역 8694곳을 중점적으로 예방 순찰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할 경우 즉각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 비상 발령 등 비상운영체계를 가동한다.

112신고가 접수되거나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을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긴급신고 지령인 ‘코드1’ 이상을 발령한다. 지역 담당을 불문하고 가장 가까운 순찰차와 인력이 빠르게 출동하기 위한 조치다.

경찰은 또 지자체 협조 요청이 있으면 대피를 거부한 사람에 대한 강제 대피를 적극 지원하고, 대피지역 수색 및 위험지역 진입 통제, 피해지역 민생침해 범죄예방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조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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