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추방? ‘한심좌’도 못 피했다…1.6억명 틱토커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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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표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던 틱톡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25)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을 피하지 못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은 라메가 비자 체류 기간 초과 혐의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붙잡힌 뒤 미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ICE에 따르면 세네갈계 이탈리아 국적인 라메는 지난 4월 30일 미국에 입국한 뒤 입국 체류 기간을 초과했다.
ICE 측은 라메에 대해 추방 명령 없이 자진 출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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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 구금된 후 미국서 자진출국, 사실상 추방
![한심한 표정으로 전세계에서 인기를 끈 틱톡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25).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53502160zjlw.jpg)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한심한 표정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던 틱톡 인플루언서 카비 라메(25)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자 단속을 피하지 못했다.
11일(현지시간) AP통신은 라메가 비자 체류 기간 초과 혐의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에 붙잡힌 뒤 미국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한심한 표정으로 반응을 보이는 카비 라메의 틱톡 영상들. [유튜브 갈무리]](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53502804sgtr.gif)
ICE에 따르면 세네갈계 이탈리아 국적인 라메는 지난 4월 30일 미국에 입국한 뒤 입국 체류 기간을 초과했다. 이후 그는 지난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서 체포돼 구금됐다.
ICE 측은 라메에 대해 추방 명령 없이 자진 출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자진 출국할 경우 미국 이민법상 추방 명령을 피할 수 있으며 최장 10년간 미국 입국이 금지되는 불이익도 받지 않을 수 있다.
![한심한 표정으로 반응을 보여 인기를 끌던 카비 라메의 틱톡 영상들. [유튜브 갈무리]](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53503275zlps.gif)
라메는 틱톡에서 1억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기 인플루언서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기간 중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일도 어렵게 하는 사람들의 영상을 보며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은 채 말없이 같은 일을 쉽게 해내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선 라메의 한심한 표정을 특징 삼아 ‘한심좌’라고 그를 불렀다.
라메는 틱톡 유명세에 힘입어 지난 2022년 패션 브랜드 휴고 보스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1월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에 참석했다.
AP는 라메의 체포 시점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단속을 강화하는 시점에서 이뤄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행정 권한 한계를 시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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