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강 체제 무너진 프로야구…선두 LG 시즌 최저 승률 '0.594' 추락, 상위권은 '춘추전국시대'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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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초반 프로야구 '절대 1강'으로 군림했던 LG 트윈스의 하락세가 뚜렷하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 현재 LG는 시즌 최저 승률을 기록하며 2위권 팀들의 맹추격에 시달리고 있다.
LG는 10일 SSG 랜더스에 패하며 시즌 성적 38승 1무 26패, 승률 0.594를 기록했다.
LG는 시즌 초 개막 7연승을 달리며 최상위권을 독주했고, 4월까지 8할대 승률로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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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0일 SSG 랜더스에 패하며 시즌 성적 38승 1무 26패, 승률 0.594를 기록했다. 순위는 여전히 선두지만, 2위 한화 이글스(38승 27패, 승률 0.585)와의 격차는 반게임에 불과하다.

LG가 발을 묶인 사이 한화가 무서운 기세로 추격해왔다. 시즌 초반 '절대 1강' 체제를 위협하며 양강 구도를 형성한 한화는 강력한 선발진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선두 턱밑까지 다가섰다. 올 시즌 '춘추전국시대'의 신호탄이라 할 만한 흐름이다.

한편, 5위 싸움 역시 치열하다. 공동 4위 kt와 롯데, 6위 SSG의 승차는 단 반게임이고, 7위 KIA도 2.5게임 차로 추격 중이다. 최근 주춤한 8위 NC 다이노스도 공동 4위와 5게임 차로 충분히 반등할 여지가 남아 있다.
반면 9위 두산 베어스와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는 다소 순위 경쟁에서 밀려 있다. 두산은 공동 4위와 8.5게임 차로 격차가 크고, 키움은 9위 두산과도 7게임 차로 멀어졌다. 두산은 우선 승률 5할 회복이 목표고, 시즌 초반 부진했던 키움은 최근 반등세를 이어가며 승률 4할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LG가 앞으로 상승세를 회복할지, 아니면 혼전 체제가 지속될지 관심이 쏠린다. 2025시즌 프로야구는 이제부터 진짜 '승부처'에 접어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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