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첫 태풍 '우딥' 발생…제주, 내일부터 이른 장마 시작

CBS노컷뉴스 김지은 기자 2025. 6. 11. 15: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여름 장마철이 오는 12일 제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여기에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의 영향으로 더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제주에는 12일 늦은 새벽부터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

13일부터는 필리핀 동쪽 해상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제주, 전남, 경남과 전북, 경북남부, 충청과 경북북부에도 비가 오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에 의해 제주도 12일 첫 장맛비…역대 세 번째로 빨라
14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 확대
15~16일, 태풍 우딥 소멸되면서 강수 확대될 가능성
류영주 기자


올여름 장마철이 오는 12일 제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여기에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호 태풍 '우딥'의 영향으로 더 많은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11일 수시 브리핑을 열고 "정체전선에 의해 제주도에 비가 내리고 이는 첫 장맛비"라고 예보했다. 공상민 예보분석관은 "오전 9시 기준 정체전선은 제주도 200~300㎞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북태평양고기압이 서쪽으로 확장해 12일이 되면 정체전선이 들어 올려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제주에는 12일 늦은 새벽부터 올여름 첫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는 1973년 이후 역대 세 번째로 이른 장마다.

13일부터는 필리핀 동쪽 해상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제주, 전남, 경남과 전북, 경북남부, 충청과 경북북부에도 비가 오겠다. 14일에는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비는 14일 밤 대체로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공 예보관은 "태풍의 변동성, 주변 기압계에 미치는 영향, 열대 수증기 등으로 인해 14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가장 강한 강수가 올 것이라 예상한다"면서도 "태풍과 주변 기압계 상황 따라 변동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15~16일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겠다. 태풍 우딥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이 기간 약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남은 수증기들이 유입되면서 강수량과 강수 지역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지은 기자 writtenby@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