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품은 중구"…힐링·체험 다 담은 숲길 페스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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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자락숲길 조성을 기념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일상에서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연과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남산자락숲길의 가치를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명품 숲세권 중구'에 사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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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다산성곽도서관과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남산자락숲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산자락숲길 조성을 기념하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일상에서 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민 건강걷기부터 가족 단위 체험활동, 문화 공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남산자락숲길은 무학봉근린공원에서 반얀트리 호텔까지 총 5.14km에 이르는 중구의 대표 숲길이다. 흙길과 데크길로 조성돼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무장애 숲길’로 평가받는다. 서울시와 산림청의 협력으로 조성됐으며, 지난해 중구가 실시한 ‘정책 TOP10’ 주민 설문조사에서 상·하반기 연속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페스타는 건강걷기, 힐링존, 체험존, 포토존, 홍보존 등으로 구성된다. 건강걷기 참여자는 지정 구간을 완주하면 중구 건강마일리지 1000점을 받을 수 있으며, 걷기 투어를 마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숲속 도서관에서는 자유 독서가 가능하며, 김흥식 동화작가의 그림책 개그콘서트와 싱잉볼 명상, 숲속 음악회 등 힐링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종이접기, 키링·책갈피 만들기 등 만들기 활동부터 유아 및 초등 자녀 가족 대상 숲 체험까지 다양하다. 중구문화원이 주관하는 ‘남산자락숲길’ 주제 그림일기 대회도 열리며, 수상작은 오는 8~9월 숲길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동국대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숲 해설사가 직접 동행해 한국의 생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일부 프로그램은 중구 공식 플랫폼 ‘AI내편중구’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림책 콘서트, 가족 정원 체험, 숲 해설 등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연과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남산자락숲길의 가치를 주민들과 나누는 자리”라며 “이번 페스타를 통해 ‘명품 숲세권 중구’에 사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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