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아 "한동훈 당권 도전? 친한계서도 찬반 6대 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親)한동훈계로 분류되는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친한계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6대 4로 갈린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는) 정답이 없고 선택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욕심 없다' 했지만 김덕수 시즌2"

친(親)한동훈계로 분류되는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대표의 당권 도전 여부에 대해 "친한계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6대 4로 갈린다"고 전했다.
한 의원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한 전 대표의 당 대표 선거 출마 여부는) 정답이 없고 선택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국민의힘은 8, 9월쯤 전당대회를 열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차기 당 대표 후보군으로 한 전 대표와 김문수 전 대선 후보 등이 거론된다.
친한계 의원 상당수는 한 전 대표가 당 쇄신을 이끌 적임자로 보고 있다. 한 의원은 "한 전 대표는 젊고 개혁적 이미지를 갖고 있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12·3 계엄에 대해 책임 있는 선택을 했다"며 "이런 것들을 묵히면 안 된다는 얘기가 있다"고 전했다.
대선 패배 직후 당 대표직을 맡는 게 실익이 없다는 견해도 만만찮다. 한 의원은 "소수 야당으로서 안 좋은 (정치) 지형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데, 패배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분들이 많다"며 "그렇게 되면 당 대표가 책임을 지게 된다"고 부연했다.
김 전 후보의 경우 당권 도전이 유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의원은 "김 전 후보는 '당권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했지만 '당 대표 출마를 안 하겠다'는 얘기를 한 적은 없다"며 "'김덕수 시즌2'가 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김 전 후보가 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후보 단일화를 약속해 놓고 미온적 태도로 바뀐 점을 꼬집은 것이다. 김 전 후보가 아직은 당 대표 선거 출마에 부정적이지만 언제든 입장이 바뀔 수 있다는 뜻이다.
장재진 기자 blanc@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떠한 자비도 없다" 정용진 회장 강력 대응 시사한 까닭은 | 한국일보
- 박소담, 알고보니 박원숙 손녀… 팬들 깜짝 놀라게 한 가족 관계 | 한국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착용한 4만 원짜리 시계, 벌써 '품절 대란' | 한국일보
- '보아 XX' 강남역 한복판 정체불명의 낙서, 팬들이 직접 지워 | 한국일보
- '순돌이' 이건주, 프랑스 입양 간 친동생과 재회… 끝내 눈물 | 한국일보
- 진성준,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두고 "전 국민 지원이 바람직" | 한국일보
- '알박기·찍어내기' 잡음 반복...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맞추자 | 한국일보
- 홍진경, '빨간 옷 논란'에 2차 해명 "딸 걸고 맹세" | 한국일보
- 마이크 잡은 이강인 "감독님은 우리의 '보스'...과도한 비판 자제해달라" | 한국일보
- [단독] "대통령이 시켜도 못해" 비화폰 삭제 저항한 경호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