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자 잡아라…휴가 나온 군인 등 시민 도움으로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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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경찰관 지시에 불응하고 달아난 음주 운전자가 군인 등 시민의 도움으로 검거됐다.
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휴가 나온 군인 A(20대·남)씨로, 이 차량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한 장본인이었다.
음주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A씨는 군 복무 중에 휴가를 나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했으며, 경찰관을 꿈꾸며 한 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다가 입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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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탄 군인 등 시민이 경찰과 함께 추격

부산에서 경찰관 지시에 불응하고 달아난 음주 운전자가 군인 등 시민의 도움으로 검거됐다.
1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0시 30분쯤 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해당 차량을 발견하고 수차례 정차 지시를 내렸지만, 운전자는 이에 응하지 않았다. 이 차량은 중앙선 침범과 신호위반, 과속 등 난폭운전을 하며 계속 도주했다.
그때 경찰차 옆으로 오토바이가 앞질러 달려 나가더니 음주운전 차량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이 오토바이 운전자는 휴가 나온 군인 A(20대·남)씨로, 이 차량이 비틀거리는 모습을 보고 경찰에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한 장본인이었다. A씨는 신고 직후 친구 B(20대·남)씨와 함께 각자 오토바이를 타고 이 차량을 계속 추격해 온 상태였다.
이들과 함께 4km가량 차량을 쫓던 경찰은 순간 차량을 시야에서 놓쳤다. 그러나 역할을 분담해 차량을 쫓던 B씨가 기장군 한 상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발견해 경찰에 연락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C(40대·남)씨를 도로교통법(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당시 C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나타났다.
음주 운전자 검거에 도움을 준 A씨는 군 복무 중에 휴가를 나왔다가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했으며, 경찰관을 꿈꾸며 한 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다니다가 입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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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진홍 기자 jh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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