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7.5억 유로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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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7억5000만 유로(약 1173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유로화 채권 투자자의 선호를 반영해 그린본드 발행을 결정함으로써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 의지를 뒷받침했다고 수은은 강조했다.
수은 애초 목표는 벤치마크 규모(통상 5억 유로)였지만, 150개 이상 투자자로부터 최대 42억 유로의 주문을 받는 등 기대 이상의 투자수요로 최종 발행금액을 7억5000만 유로로 증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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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본점 전경. [한국수출입은행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43115380nvol.jpg)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7억5000만 유로(약 1173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은이 이날 발행한 채권은 3년물이다.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그린본드(Green Bond)다. 이번 발행으로 수은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유로화 채권 시장에 복귀하게 됐다.
수은은 최적의 발행 조건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중동 지역에서 딜로드쇼(Deal Roadshow) 형식의 맞춤형 투자자 설명회를 여는 등 현지 SSA(정부·국제기구·기관 등 초유량 신용도 기관 투자자)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유로화 채권 투자자의 선호를 반영해 그린본드 발행을 결정함으로써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 의지를 뒷받침했다고 수은은 강조했다. 동시에 우량 투자자의 참여를 끌어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선도 발행사로서의 위상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수은 애초 목표는 벤치마크 규모(통상 5억 유로)였지만, 150개 이상 투자자로부터 최대 42억 유로의 주문을 받는 등 기대 이상의 투자수요로 최종 발행금액을 7억5000만 유로로 증액했다.
수은 관계자는 “상호관세 불확실성,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등 어려운 대외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수은이 한국물 벤치마크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경제 재도약 기대 및 굳건한 신인도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할 예정이다. 수은은 향후 ESG 채권 발행을 지속하는 등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금융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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