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장수'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명예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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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1일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이 지난달 27일 사직서가 수리돼 명예퇴직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신 전 본부장은 2년 9개월간 재직한 '역대 최장수' 교정본부장으로 기록됐다.
신 전 본부장은 별도의 퇴임식을 하지 않고 교정본부 직원들과 그간의 소회를 간단히 나눈 뒤 법무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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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11일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이 지난달 27일 사직서가 수리돼 명예퇴직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1일 취임한 신 전 본부장은 2년 9개월간 재직한 '역대 최장수' 교정본부장으로 기록됐다. 1만7,000여 명 교정공무원 중 최고위직인 교정본부장 임기는 통상 2년가량이다.
신 전 본부장은 1996년 행정고시(39회)에 합격해 서울동부구치소장, 서울구치소장, 안양교도소장, 교정본부 보안정책단장, 광주교정청장 등을 역임했다. 신 전 본부장은 별도의 퇴임식을 하지 않고 교정본부 직원들과 그간의 소회를 간단히 나눈 뒤 법무부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신 전 본부장은 지난 1월 현직 대통령 중 사상 최초로 구속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수감 생활을 관리한 총책임자였다. 한때 정치권에선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신 전 본부장이 서울동부구치소 직원들을 비상 소집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국회의원 등 구금을 위한 독방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 아니냐는 것이었다. 신 전 본부장은 국회에 출석해 이 같은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위용성 기자 up@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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