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만 입양 보내졌나"…이건주, 친동생과 '생이별'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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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동생이 입양 갈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를 고백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만 1세에 프랑스로 입양 간 친동생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18년 만의 재회에 이건주는 동생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건주는 41년 전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의 이름이 이건철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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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동생이 입양 갈 수밖에 없었던 가정사를 고백한다.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만 1세에 프랑스로 입양 간 친동생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주는 18년 전 처음 동생을 만났지만 언어 장벽 등으로 오해가 쌓였다고 했다. 이후 18년 만의 재회에 이건주는 동생을 끌어안고 오열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건주는 41년 전 프랑스로 입양된 친동생의 이름이 이건철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동생은 변함없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구나 싶어 기뻤다. 정말 가족이 된 것 같았다"며 동생을 다시 만난 심정을 털어놓았다.
동생과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건주는 "건철이가 어떤 힘든 일이 있었는지, 이런저런 이야기가 궁금하고 듣고 싶었다"며 동생에게 "궁금한 거 있거나 말하고 싶은 거 있으면 속 시원하게 물어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동생은 "부모님은 왜 날 입양 보냈던 거냐"고 물었다. 이어 "왜 한 명은 남겨지고 한 명만 입양 보내진 거냐"며 "우리 부모님은 왜 부모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며 평생 마음에 품어온 질문들을 쏟아냈다.

이에 이건주는 "이제는 얘기해줘도 되지 않을까"라며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저도 몰랐던 상황이었는데. 어찌 됐건 엄마 아빠는"이라고 운을 떼며 숨겨진 가정사를 고백한다.
그러면서 "동생이 왜 입양 보내졌으며,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우리 형제는 왜"라고 이야기하다 눈물을 보인다. 울컥한 형을 바라보던 동생도 눈시울을 붉혀 두 사람의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이건주는 1986년 드라마 '시사회'로 데뷔했으며, '한 지붕 세 가족'의 순남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칼잡이 오수정' '왕과 나'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에 출연했다. 신병을 앓다 지난해 8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
앞서 이건주는 부모 이혼으로 2살 때 어머니와 헤어졌으며, 이후 할머니와 고모들의 손에 자랐다고 밝힌 바 있다. 재혼한 친어머니와는 44년 만에 재회했으며, 최근 입양된 친동생과도 재회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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